미국·이란 호르무즈해협 합의 내용
Culture•7/12/2026•0 views•4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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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14일 양해각서(MOU)에 합의하여 100일 넘게 봉쇄되었던 호르무즈해협 정상화의 첫걸음을 내디<0xEB><0x8E><0xA0>다. 그러나 이번 합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한 '통행료 없는 개방'과 달리, 이란은 해협 통제권 및 서비스 요금 징수 권리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어 완전한 갈등 해소까지는 어려움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합의로 호르무즈해협이 영구적으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전쟁 이전의 항행의 자유가 보장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일부 보도에 따르면, 통행료 면제 조치는 휴전 기간인 60일 동안만 적용되며 향후 해협 관리는 추가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란 측은 현재 안전, 항행,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수료를 징수하고 있으며, 이러한 권리는 이란과 오만에 속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통행료 대신 서비스 제공 명목의 이용료를 걷겠다는 입장이다.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라 영해 통과 자체에 대한 요금 부과는 제한되지만, 기뢰 제거 및 항행 안전 관리 등의 특정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 부과 여지는 남아 있어 양측 간의 해석 차이가 존재한다. 합의문 서명식 이후 즉각적인 전면 개방이 아닌, 이란군이 첫 30일 동안 기뢰 제거 작업을 진행하며 해협 통항이 단계적으로 정상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