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관련 총리 발언
Culture•7/12/2026•0 views•4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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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 대해 정부가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무회의에서 참정권 침해에 대한 문제 제기는 존중하지만, 이를 빌미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개표소로 사용된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이 열흘 넘게 봉쇄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시위대가 출입 권한을 가진 사람들을 사적으로 통제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심각한 불법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체육회장이 공권력 투입을 요청할 수밖에 없음을 반문하며, 현장에 있는 개표가 이미 끝난 상태임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불법 행위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즉시 조치하고 위법 의심 행위를 추적하여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위는 12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대한체육회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개표소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공권력 투입을 요청했다. 시위로 인해 아시아펜싱선수권 대회 참가를 앞둔 펜싱 국가대표 선수단과 인천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준비를 하는 대한수중핀수영협회가 훈련 장비 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은 핸드볼경기장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시위대에 의해 가로막혀 대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