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경남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행정서비스 개선과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했다. 대회에서는 부서별로 발굴한 사례를 발표하고 심사했으며, 민문식 주무관이 '기후 위기에 따른 꿀벌 실종 난제, 스마트 동면 방주로 지켜내다!'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례는 스마트 동면 방주를 활용하여 꿀벌 월동 관리 방안을 도입함으로써 월동 생존율을 높이고 양봉농가의 노동력 및 관리비용을 절감한 효과를 제시했다. 우수상은 성재우 주무관의 '산청군 관내 어디든 농기계 싣고 내가 간다!'와 변희정 주무관의 '종중 소유 토지 과세대장 직권 정비를 통한 납세자 권리 구제'가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민정인 주무관의 '사무용 휴대전화 개설을 통한 유선 협의 한계 보완 및 민원 소통·협의 강화'와 소가영 주무관의 '산청에서 시작되는 전국 가스 안전 복지'가 선정되었다. 산청군은 선정된 우수사례를 카드 뉴스로 제작하여 공유하고 수상자들에게 포상 휴가, 인사가점, 포상금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하여 행정서비스 개선과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적극 행정은 새로운 정책 도입뿐만 아니라 현장의 문제 개선 과정에서도 의미가 있으며, 이번 사례들이 실제 행정서비스 개선 및 타 지자체로의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