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자락숲길 일대 4가지 무료 생태 체험 운영
서울 중구는 오는 11월까지 남산자락숲길 일대에서 다양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올해는 ‘숲 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숲길 등산 △숲 해설·곤충 체험 △유아숲체험 등 총 4가지 테마를 마련하여 참여자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생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숲 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맨발 걷기,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안정을 돕는 활동으로 매주 4회 실시된다. ‘숲길 등산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참여 가능하며, 등산 예절과 안전 수칙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요일별로 난이도를 구분하여 운영한다. 또한 남산자락숲길 일대에서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해설·곤충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 소통 여행이나 직장인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생태 교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자연 재료를 활용한 체험 활동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신체 균형 감각을 키운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숲길 등산(97.7%) △숲 해설·곤충 체험(95.8%) △유아숲체험원(86.4%) 모두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강사진의 전문성과 안내가 호평을 받아 재참여 수요가 확인되었다. 남산자락숲길은 중구 어디서나 15분 거리에 위치한 5.14㎞ 구간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운영 문의는 중구청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