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누적 투자금 5000억 돌파
에이치에너지는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Mohaet)이 서비스 출시 6년 만에 누적 투자금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모햇은 에이치에너지가 2020년에 선보인 협동조합 기반의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으로, 일반 시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출자 및 차입금을 납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인 재원은 전국에 지붕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데 사용되며, 발생한 발전 수익은 조합원에게 약정된 이자 형태로 투명하게 지급된다. 모햇은 2025년 4월 3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약 1년여 만에 5000억원을 넘어서며 6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현재 모햇은 경기·경상·충청권 등 전국적으로 2489개소, 총 308MW 규모의 지붕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발전량은 약 39만MWh, 누적 발전 매출은 846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건설 중인 지붕 태양광 발전소는 472개소(71.7MW)로 축구장 66개 면적을 채우는 수준이다. 모햇은 조합원 차입금을 활용하여 신규 유휴 지붕을 발굴하고 발전소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전국에 분산된 자산을 플랫폼으로 흡수하여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함이다. 또한, 향후 실시간 입찰 제도가 시행될 때 발전량 예측 오차율 및 임밸런스 페널티 리스크에 대응하여 발전소 자산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일반 시민 누구나 소액으로 재생에너지 자산을 소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에너지 대중화 시대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