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호텔에서 음란물 및 마약 소지 혐의로 한국인 체포
Culture•7/12/2026•0 views•3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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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이민국 경찰은 지난 21일 촌부리주 파타야의 한 고급 호텔에서 한국인 A(30)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 씨가 태국 현지인 등과 성관계를 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게시한 사실을 인지하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경찰이 공개한 체포 당시 사진과 영상에 따르면, 경찰관들이 호텔 객실에 들이닥쳤을 때 피의자 A 씨는 나체 상태였으며 수건 한 장으로 하체를 가린 채 침대 위에서 조사를 받고 있었다. 또한, 피의자는 팔, 어깨, 등, 허벅지 등 거의 전신에 문신이 있는 모습이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호텔 객실 내에서 필로폰 21.36g, 케타민 304.32g, 알약 형태 엑스터시 296정 등 다수의 마약류를 발견하고 이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이에 따라 A 씨에게는 태국 형법상 컴퓨터 시스템에 음란 정보를 입력한 혐의, 음란물 배포 혐의와 더불어 판매 목적으로 1·2급 마약을 소지한 혐의가 적용되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문제가 된 영상을 게시한 사실은 시인했으나, 영상 속 인물들의 촬영 동의 여부나 A 씨가 해당 영상 배포를 통해 금전적 이득을 취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압수한 마약류의 출처를 추적하고 공범이나 다른 사건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