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퇴 및 연임 도전
Culture•7/12/2026•0 views•3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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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전격 사퇴를 선언하며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 출마를 통해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2일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지 약 10개월 만의 결정이다. 정 대표는 또한 "일신우일신 개혁하고 또 개혁해야 한다"며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을 위한 통합과 연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정 대표의 사퇴 관측은 당헌·당규에 대표 연임 시 사퇴 시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전례를 따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과거 이재명 대통령 역시 2024년 민주당 대표 연임 도전 중 전당대회에 앞서 사퇴한 바 있다. 정 대표는 최근 호남을 연달아 방문하고 '당원 주권'을 강조하며 연임 의지를 내비쳤다.
향후 전당대회는 정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 송영길 전 대표의 3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는 친청(친정청래)계와 비당권파 친명(친이재명)계 간의 대결 구도로 예상된다. 한편, 정 대표의 사퇴에 따라 한병도 원내대표가 전당대회까지 대표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