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월드컵 실패 원인 '조직·인사 실패' 지적
Culture•7/12/2026•0 views•3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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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8일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를 조직과 인사의 실패로 보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날 X(구 트위터)를 통해 "예상 밖 결과에 당황을 넘어 황당함을 느낀다"며 국민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송구함을 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체육행정 개혁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러한 실패의 근본 원인을 축구 행정 전반으로 돌리며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결국 인사가 만사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고 지적하며, 능력보다 사적인 관계를 중시하여 무능한 사람을 지휘관으로 선발하면 결과는 불보듯 뻔하다고 말했다. 또한,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우는 부실한 인사가 가능한 이유는 인사권자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어렵기 때문이며, 모든 조직은 민주적 구성과 통제, 권한과 책임의 일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운영의 투명성, 공정성,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엄격한 감시·견제 시스템 구축과 행위 및 결과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월드컵 출전 과정에 국민 혈세와 국가적 지원역량이 투입되었음을 언급하며,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이번 사태의 정확한 상황, 원인 분석, 재발 방지 및 개선을 위한 대책을 면밀히 챙겨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