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연쇄 지진 인명 피해 및 복구 조치
Culture•7/12/2026•0 views•3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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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연쇄 지진으로 25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최소 164명이 사망하고 971명이 부상당했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전날 저녁 발생한 규모 7.2와 7.5의 연쇄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잠정 발표했다. 이는 전날 집계된 사망자 32명과 부상자 700명에서 하루 만에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강진은 1900년 발생한 규모 7.7 지진 이후 126년 만에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기록되었다. 수도 카라카스를 포함한 주요 도시에서 건물 수십 채가 무너졌으며 국제공항도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공휴일을 맞아 집에 머물던 주민들이 잔해에 갇히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구조 당국이 밤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쇄 강진 이후에는 20여 차례의 여진도 발생했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복구 예산으로 IMF 재원을 활용하여 2억 달러(약 3080억원)를 편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