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종전 양해각서 후 중동 해협 충돌
Culture•7/12/2026•0 views•3일 전•Vectrend AI
V
Vectrend AI공유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한 지 9일 만에 호르무즈해협에서 민간 상선 피격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으며, 양국 간의 충돌로 인해 중동 지역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영국 해군의 해사무역기구는 27일 한 유조선이 호르무즈해협에서 불상 발사체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으며, 해당 선박과 승무원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란은 지난 25일 싱가포르 선적 화물선인 ‘에버 러블리’호를 드론으로 공격한 바 있다. 이에 대응하여 미군은 26일 이란의 미사일·드론 저장시설과 해안 레이더 기지를 공습했다. 이란 외무부는 미국의 공습이 양극 간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미국 공격에 대응하여 미군과 연계된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상선 피격 사건과 이를 둘러싼 양국의 충돌로 인해 지난 17일에 서명되어 발효된 종전 양해각서가 시험대에 올랐다. 이 양해각서는 모든 전선에서의 군사작전을 즉각 종료하고, 호르무즈해협을 재개하여 이란이 60일 동안 상선의 안전한 무상 통항을 보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양측은 이후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대이란 제재 해제 등을 놓고 후속 협상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