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 재활용으로 수방 모래주머니 5000개 확보
Business•7/12/2026•0 views•3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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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여름철 침수를 막기 위한 수방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반포빗물펌프장에서 모래 충전 작업을 완료했다. 이 작업에는 각 동의 '푸른서초환경실천단' 단원들이 참여하여 현수막 재단부터 모래 충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으며, 쓰임을 다한 현수막이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수방 자원으로 전환되었다. 이틀간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2,800개이며, 이는 지난 3월 확보한 물량 2,200개와 합쳐 올해 상반기에만 총 5,000개의 수방 자원을 마련한 것이다. 이 물량은 반포빗물펌프장에 보관되며 침수 우려 지역이나 주민 요청 시 신속하게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 보호와 지역 안전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주민 참여를 통해 동시에 해결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순금 푸른서초환경실천단 단장은 버려질 자원이 지역을 지키는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전성수 구청장은 주민 참여로 마련된 5,000개의 모래주머니가 올여름의 대비책이 될 것이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활 속 실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