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워크아웃 추진 및 경영권 지분 매각 계획
Culture•7/12/2026•0 views•3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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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위기로 채권단에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한 중앙일보가 대주주 경영권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워크아웃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풀이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중앙일보는 채권자 소집통지 참고자료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영위와 재무건전성 회복을 통한 성공적인 워크아웃 졸업을 위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유 부동산과 자회사 매각,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약 664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채권단은 이 자구안을 검토하고 오는 10일 회의를 열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일보는 지난 19일 220억 원 규모의 기업어음(CP) 조기상환 요청에 응하지 못하여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워크아웃은 법원의 회생 절차 대신 채권단과의 협의를 통해 채무를 조정하고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는 제도이다. 중앙일보의 이번 워크아웃 신청은 중앙그룹 전반의 유동성 위기에서 비롯되었다. 지난달 12일 JTBC가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한 이후,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JTBC 등 5개 계열사가 연이어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서울회생법원은 전날 JTBC를 제외한 4개사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으며, JTBC는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신청을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