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에 대한 국민 여론 조사 결과
Culture•7/12/2026•0 views•3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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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절반 이상이 정책이 잘못되었다고 평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조사에서 46%가 부동산 정책이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26%에 그쳤다. 부동산 정책에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 중 가장 큰 비중은 '집값 상승 억제 못 함'(21%)으로 나타났으며, 이어서 '대출 한도 제한'(10%), '과도한 규제'(8%), '시장원리 무시/시장 개입', '전월세 임대료 상승 우려'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응답자의 55%는 향후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한 반면, 내릴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자는 14%에 불과했다.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은 65%에 달했으며, 이는 정부의 부동산 가격 억제책이 시장에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세 제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4%가 전세를 '장점이 더 많고 향후에도 필요한 제도'라고 평가한 반면, 단점이 더 많아 사라져야 할 제도로 보는 응답자는 28%였다. 한국갤럽은 대통령이 전세대출 규제 확대 등의 변화를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전세 제도 소멸을 원치 않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54%로 상승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41%, 국민의힘 지지도는 26%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