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이준석·한동훈, 장례식장에서 첫 만남
Culture•7/12/2026•0 views•3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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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 내 '앙숙'으로 평가받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최근 장례식장에서 처음으로 마주 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두 인사는 지난 2일 오후 10시경 경기 수원시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의 장 대표 가족 상가에서 첫 조우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 대표가 먼저 자리에 앉았고, 이후 한 의원이 맞은편에 자리 잡았으며 장 대표는 그 옆에 앉았다. 당시 약 30명의 조문객이 함께했다. 한 의원이 장 대표에게 위로를 건네자 장 대표는 감사를 표했으며, 대화는 정치 현안보다는 상심을 위로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 대표와 한 의원은 과거 국민의힘 대표직을 거쳤으나 당내 친윤계에 의해 물러난 바 있으며, 장 대표와의 정치적 대립 관계가 지속되어 왔다. 또한 두 인사는 2024년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사태 이후 한자리에 앉아 대화한 적이 없었으며, 지난 3월 말 오찬 이후 교류가 없었다고 전해진다. 세 사람의 첫 대면은 한 의원이 부산 방문을 위해 자리에서 먼저 일어서면서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장 대표 가족 상가에 근조화환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