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해협 유조선 피격 사건 발생, 긴장 고조
Culture•7/23/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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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해협에서 피격된 유조선 두 척 중 한 척이 폭발 위험에 처하면서 지역 안보가 다시 위협받고 있다. 카타르는 이란이 자국의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책임을 강력히 추궁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 7일 해상 보안 소식통들은 LNG 운반선 레카야트호가 무인기 공격으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폭발 위험 상태에 놓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초대형 유조선 웨디안호 역시 이번 공격을 받아 손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카타르 외교부 대변인 마제드 안사리는 해당 사건을 국제 항행 안전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공격이자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그는 이란 측에 지역 안보와 해상 항행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번 공격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피해 및 결과에 대해 이란이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정부 관계자 역시 이란이 두 척의 민간 선박을 향해 발포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번 사건은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양해각서에 따른 60일간 해협 봉쇄 해제 합의로 인해 선박 통항이 재개되면서 유가가 일시적으로 전쟁 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이날 피격 사건이 발생하자 국제 유가는 약 1%가량 상승하는 등 시장 불안정성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