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케이크 인증점 2기 모집…고기 선물문화 확산 기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6 한돈케이크 인증점' 2기를 모집하며 전국적인 판매 기반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전국 12개 업체를 1기 인증점으로 선정했던 데 이어, 더 많은 정육점과 육가공 전문점, 그리고 정육형 식당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함이다. 한돈케이크는 삼겹살과 목살 등 한돈을 케이크 형태로 쌓아 허브와 리본 등으로 장식한 프리미엄 선물용 상품으로, 생일이나 집들이, 부모님 선물 등 특별한 날에 '고기 한 점'을 선물하는 새로운 소비문화로 자리 잡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식품업계 전반에서 도시락 케이크나 과일 꽃다발 같은 기존의 트렌드를 넘어 ‘먹는 선물’ 시장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고기를 꽃다발이나 케이크처럼 꾸민 '미트 부케(Meat Bouquet)'와 한돈케이크가 특별한 날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2기 모집의 대상은 당일 생산과 판매가 가능한 업장 중 오직 한돈만을 취급하는 정육점, 육가공 전문점, 정육형 식당 등이다. 수입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곳은 신청할 수 없다. 인증점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한돈케이크 인증점' 자격과 함께 '한돈인증점' 자격이 부여되며,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 입점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제휴 마케팅 지원은 물론, 제조·위생 교육과 표준 레시피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인증 마크와 전용 부자재 사용 권한도 제공하여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은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이수교육과 제품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인증점으로 선정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사업이 정육점 및 외식업계가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한돈의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인증점 확대를 통해 새로운 소비시장을 창출하고 한돈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