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확산세 가파르...누적 사망자 1000명 육박
Business•7/24/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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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한 에볼라 사태가 심각한 확산세를 보이며 위기 상황이 고조되고 있다. 현지 시각에 따르면, 민주콩고 보건부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에볼라 누적 확진자가 2473명, 사망자는 999명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현재 격리시설과 병원에서는 최소 737명의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에볼라는 기존 유행과는 다른 희귀 계통인 분디부교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이 바이러스는 아직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대응이 더욱 어렵다. 사상 최악의 에볼라 유행으로 꼽히는 과거 사례와 비교했을 때, 이번 에볼라는 누적 사망자가 1000명에 이르기까지 걸린 시간이 매우 짧아 전례 없는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에볼라는 구토물이나 혈액 등 감염자의 체액을 통해 전파되는 고전염성 질병이다. 보건당국은 특히 신규 확진자 중 80%가 감염 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사례라고 밝히며, 이는 방역 당국이 급격한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민주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