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시위 여성, 구속 면한 뒤 김건희 여사 언급 논란
Culture•7/24/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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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현장에서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출입을 막아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인물이다. 이 과정에서 성조기를 치마처럼 허리에 두른 채 경기장 2-1 출입구 문고리를 약 2시간가량 잡는 등 시위를 벌였으며, 당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중재에 나섰으나 A씨가 물러서지 않아 결국 진입이 무산되었다. A씨는 전날 오후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유치장에 수감되어 있다가 22일 이날 풀려났다. 같은 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파경찰서를 나오는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심경을 묻는 질문에 A씨는 "인생에 다시없는 귀중한 기회"라며 여러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특히 구속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를 언급하며 "유치장에 여자가 저밖에 없어서 조금 불편했던 게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 여사님은 얼마나 불편하셨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발언했으며, 추후 편지를 써드리고 싶다는 의사를 덧붙였다. 한편, A씨와 함께 영장 심사를 받은 다른 시위 참가자 3명 중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1명은 구속되었다. 이 남성은 지난달 6일 개표소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길을 막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다. 나머지 두 명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