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석유 최고가격제 4주 연장…휘발유 1800원대 유지 전망
Culture•7/27/2026•1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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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는 중동 위기 고조로 국제 유가가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물가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서민 경제 부담을 고려하여 정유사의 석유 공급가격 상한(최고가격제)을 4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당분간 리터당 1800원대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는 제8차 최고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동결하며, 25일 0시부터 적용되는 최고가격은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석유 최고가격제는 지난 3월 13일 처음 시행되어 약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가격 동결 조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높아진 점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민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경유 가격은 화물차 운전자, 택배기사 등 생계형 소비자의 부담과 직결된다는 점이 고려되었다. 또한, 중동 위기로 국제 유가가 상승세이나 월평균으로 볼 때 최고가격제 도입 당시인 3월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점도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이번 최고가격제가 정유사의 공급가격을 제한하여 소비자가격의 급격한 상승 압력을 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동 정세가 크게 변동할 경우 그 이전에라도 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