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 시장 전반 하락세 지속
Culture•7/28/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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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장 초반, 코스피 지수가 미국 반도체주의 급락 여파로 폭락하며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연이어 발동되는 등 금융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였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43초에 유가증권시장 전체의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모든 주식 매매를 20분간 중단하는 제도에 따른 조치다. 앞서 오전 9시 6분 2초에는 유가증권 시장의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정지시키는 매도 사이드카(Sell Sidecar)가 먼저 발동된 바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간밤 미국 반도체주의 급락세에 영향을 받아 서킷브레이커 발동 직전까지 전일 종가 대비 8.04% 하락한 6212.26을 기록했다. 개장 시점부터는 전 거래일보다 355.48포인트(5.26%) 내린 6400.27로 시작하며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주요 종목의 하락세도 두드러져, 삼성전자는 9%대, SK하이닉스는 11%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 역시 급격한 하락세를 보여 6% 넘게 떨어지며 10시 25분 현재 720선을 밑돌았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오전 9시 14분 47초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이날 하루 동안 주식시장 전반에서 급락세와 제도적 거래 중단 조치가 연이어 발생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