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평가, 긍정과 부정이 근소한 차이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긍정 응답이 47.4%, 부정 응답이 49.5%로 집계되어 두 평가 간 차이가 2.1%포인트로 표본오차 범위 내에서 근소한 격차를 보였다. '모름'은 3.1%를 차지했다. 이는 직전 조사(7월 1113일)와 비교했을 때, 긍정 평가는 49.4%에서 2.0%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47.8%에서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역별 평가에서는 광주·전라 지역이 긍정 평가가 68.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강원·제주도 역시 긍정 평가(54.6%)가 부정 평가보다 우세했다. 반면, 서울은 긍정 41.7%, 부정 56.3%로 부정적 평가가 두드러졌으며, 대구·경북도 역시 긍정 41.8%에 비해 부정 55.4%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은 긍정과 부정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829세와 30대에서 부정 평가가 높게 집계되었다. 특히 18~29세는 긍정 33.6%에 비해 부정 응답이 63.2%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4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전반적으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게 나타나 안정적인 지지세를 보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0.8%는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87.8%가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모르는 무당층은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