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휠체어 이용 남성 온열질환 사망 사고 발생
Culture•8/6/2026•0 views•25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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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에서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던 80대 남성이 넘어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행정당국은 폭염 속 보조기구를 사용하다 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가 약 2시간가량 지연된 점에 주목하며 추가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2시 37분경 김제시 검산동의 한 골목에서 "휠체어 아래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 접수를 받으면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미 남성(ㄱ씨)이 숨진 상태임을 확인했다. 당시 ㄱ씨의 체온은 42도 이상으로 파악되어 온열질환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중 벽에 부딪혀 넘어진 후 스스로 일어나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병원에서 전달받은 사인(死因)이 '온열질환'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제시 측은 ㄱ씨의 행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보조기구를 이용하다 넘어진 이후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기까지 시간이 2시간가량 지연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관계자는 사고 경위와 대응 과정을 포함하여 추가적인 심층 조사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폭염 속 보조기구 이용자의 안전 문제와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시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