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자택 차고 주차 중 시어머니 치사 사고 발생
Culture•8/10/2026•0 views•20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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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경찰서는 지난 10일, 한 단독주택의 차고에서 차량을 주차하던 과정에서 바닥에 앉아 쉬던 90대 시어머니를 치어 숨지게 한 60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여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전날 오후 2시경, 남편과 함께 교회를 다녀온 후 자택 차고에 승용차를 주차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차량을 전면으로 주차하는 과정에서 운전석 전면부로 B 씨를 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현장 주변의 특성상, 차고 진입로가 오르막 경사였기 때문에 운전석에 앉은 상태에서는 바닥에 쉬고 있던 B 씨가 잘 보이지 않았던 정황이 조사 과정에서 밝혀졌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에서 내린 뒤에야 사고가 난 사실을 인지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와 관련하여, 피해자 B 씨가 평소에도 해당 차고 구역에서 휴식을 자주 취했다는 가족들의 진술 등을 중요한 근거로 삼아, A 씨가 운전자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주의 의무를 다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사고 경위와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