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공무원직장협의회 출범으로 내부 소통 강화
경기 고양시의회는 2026년 8월 11일 의장실에서 '공무원직장협의회'를 공식적으로 출범시키며 소속 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미수 의장을 비롯해 손동숙 부의장, 원종범 의회운영위원장 및 직장협의회 대표·위원 등이 참석했다. 직장협의회는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의견과 고충을 수렴하여 의장에게 직접 전달하는 공식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 협의회는 의원과 직원 간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근무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직원의 권익 보호와 사기 진작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는 회기 중 발생하는 업무 부담 문제,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 지원, 육아 및 돌봄 관련 어려움, 그리고 전반적인 직장 내 근무 환경 등 직원들이 겪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고충들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미수 의장은 이번 출범에 대해 "회기 중 업무나 신규 직원의 적응 문제, 육아·돌봄, 직장 내 근무환경 등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호 배려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협의회가 단순한 형식적 절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조직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실질적인 개선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김 의장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위한 선언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와 공공성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기관 운영을 바탕으로, 모두가 일하기 좋은 의회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며 균형 잡힌 리더십을 다짐했다. 고양시의회는 이번 직장협의회 운영을 통해 내부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청렴하며 투명한 의회 운영 기반을 확립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지방의회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방침을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