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치권 야스쿠니 참배에 한국 정부 강력 항의
Business•8/15/2026•1 views•15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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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5일, 한국 광복절이자 일본 패전일인 이날 일본 정치권 인사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공물을 봉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자민당 총재 자격으로 사비로 공물 대금을 봉납했으며,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을 비롯해 기카와다 히토시, 오노다 기미, 기우치 미노루 등 현직 각료 4명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특히 현직 방위상이 일본 패전일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2024년 기하라 미노루 당시 방위상 이후 2년 만이다. 이 외에도 초당파 의원 모임과 자민당 '보수 단결의 모임' 소속 의원들, 그리고 우익 성향 정당 대표들까지 참배에 동참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강력하게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공물 봉납이나 참배 등 역사를 망각한 시대착오적인 행위를 한 것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일본 지도자들이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