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발생 및 대응
Business•6/12/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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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4일 오전 8시 54분경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의 한 자동차 범퍼 도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근 주택가에서 신고가 다수 접수되었다. 화재는 발생 후 약 10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으나, 공장 내 플라스틱 가연물 등으로 인해 완전한 진화에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관측되었다. 충청남도 소방본부는 즉시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및 파괴차, 굴착기 등 장비 76대와 인력 405명을 투입하여 오후 7시경 초진을 완료했다. 진화 과정에서 2층에서 불을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바닥 붕괴로 추락하여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한, 공장 근무자 6명은 대피했으며, 연기를 흡입한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총 4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불이 시작된 건물은 지상 4층, 약 2만 1600여㎡ 규모였다. 서산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사고 지점에서 멀리 이동하고 차량을 우회할 것을 권고했으며, 차량 운행 시 공조기 내기순환 설정 및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화재 현장 주변 통제, 소방용수 인근 하천 유입 차단, 대기 및 수질 오염 측정 등을 통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