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선거 관련 폭력에 '엄정 대응' 주문
Culture•7/12/2026•0 views•4일 전•Vectrend AI
V
Vectrend AI공유
이재명 대통령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봉쇄 시위 중 발생한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한 대응"을 주문했다.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잠실 개표소 주변 폭력 사태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 시위대가 경찰과 시민 등을 향해 폭력, 모욕, 조롱을 일삼은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대통령은 국민주권 회복을 위한 평화 집회는 적극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이에 편승한 불법적인 폭력과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집회의 자유와 참정권 회복 요구가 제대로 표현되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정치권을 향해서도 불법 폭력에 편승해 사회 혼란을 부추기지 말 것을 당부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근본적인 선거관리 개혁에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을 주권자가 위임한 권한을 추구하고 책임을 방기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총체적 무능과 나태, 도덕적 해이에서 찾았다.
이에 대해 대통령은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기존 선거관리 체제를 해체 수준으로 개혁하기 위한 전면적인 법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실적 한계 속에서도 제도 개혁을 넘어 필요하다면 헌법 개정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