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공습과 휴전 협상 배경
Culture•7/12/2026•0 views•4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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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휴전을 합의한 직후인 20일(현지시각) 레바논 남부를 다시 공격하여 5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전투기와 드론을 이용해 레바논 남부 나바티 지역 10여 곳을 공습했으며, 이로 인해 아랍 살림에서 3명, 데이르 자흐라니에서 1명, 드웨이르에서는 오토바이 공격으로 1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17일 미국과 이란이 서명한 종전 양해각서(MOU)에도 불구하고 레바논에 대한 무력 공습을 계속했다. 해당 양해각서 제1조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군사작전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종료를 명시하고 있었다. 이란은 이러한 레바논 공격이 종전 협정 위반이라고 반발하며 미국과 이란 간의 추가 협상을 지연시켰다. 미국의 압박으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미국과 카타르의 중재 하에 19일 오후 4시부터 휴전에 합의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휴전에도 불구하고 레바논 공습을 재개한 것은 종전 후속 협상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이란은 이란 핵 문제와 제재 해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 실무 협상을 이번 주말 스위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윗코프가 스위스로 이동하는 등 실무 협상 준비 작업이 재개되었으며, 이란 외무부 대변인 역시 향후 며칠 내에 협상을 개최하기 위한 계획이 수립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