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미 협상 대표단 스위스행
Culture•7/12/2026•0 views•4일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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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의 대미 협상 대표단이 스위스로 떠날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바가이 대변인은 협상 대표단이 스위스로 조금 뒤 출발할 것이며, 그곳에서 상대방에게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요구하고 약속 이행 방안을 명확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대방이 약속의 일부를 지키지 않을 경우 MOU 전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상대방이 MOU 이행을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란 측은 이행되지 않은 약속에 서명하지 않았으며, 자신들의 접근 방식이 '약속 대 약속'이므로 상대방이 의무 이행을 회피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란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공습을 중단하지 않고 레바논 영토에서 철군하지 않는 행위가 MOU를 중대하게 위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바가이 대변인은 이란이 약속을 지키는 만큼 미국은 시온주의 정권인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중단을 강제할 의무가 있으나, 미국이 이 문제를 방기함으로써 MOU를 명백히 위반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