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AI 융합 디자인 협업 사업 추진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역 디자인기업, 제조기업, AI 전문기업이 협력하여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 및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 연구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AI 융합 디자인연구회·아이디어 발굴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6 광주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사업의 목표는 AI 기술, 디자인, 제조 역량을 결합하여 시장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제품 개발로 연결하는 것이다. 사업은 크게 'AI 융합 디자인 개발 연구회'와 '선행디자인 아이디어 발굴' 두 분야로 진행된다. AI 융합 디자인 개발 연구회는 광주 지역 AI 기업 또는 중소 제조기업이 디자인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용 AI 융합 제품 및 AI 기반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등이다. 선정된 연구회에는 자율 연구활동 지원과 함께 최대 2건의 콘셉트 디자인 개발 또는 시제품 제작 지원이 제공된다. 선행디자인 아이디어 발굴 분야는 서남권 소재 디자이너, 학생, 디자인 전문기업,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모빌리티와 헬스케어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우수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콘셉트 시각화 작업과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 확산에 따라 디자인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어 디자인과 제조 현장의 수요를 접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신청은 7월 23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모 광주디자인진흥원장은 이번 협업이 AI 전환 시대에 지역 기업 간 연구와 교류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