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비서실장, 미래대응기금 신설 및 과감한 투자 촉구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5일 제9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하여 추가 세수를 활용한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당정 간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기금을 조성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에 과감하게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미래대응기금 신설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 이 기금으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은 물론,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K자형 양극화 대응, 그리고 특히 2030 청년을 위한 주거, 창업, 일자리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당정 논의를 거친 3대 메가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20~30년 미래를 결정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설계하는 작업이며, 민관 합동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그 의미를 강조했다. 나아가 정부는 반도체 외에도 바이오, 항공 등 첨단 산업들이 지방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요구에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실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계획을 지방 정부가 강구하면 중앙 정부가 적극 호응하여 '지방 주도 성장'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반기 국정 운영 방향과 3분기 중점 추진 법안 입법 전략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정책이 입법으로 완성되는 만큼, 핵심적인 개혁 및 민생 법안들이 적시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하며, 이번 자리가 국민 삶 개선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 논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