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5·18 성역화' 발언 이병태 부위원장에게 사퇴 권고
Culture•7/23/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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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고교야구 스타벅스 응원 구호 논란과 관련하여 ‘5·18 민주화운동이 성역이 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사퇴를 권고했다. 6일, 청와대 관계자는 언론 공지를 통해 정부의 국정 기조에 부합해야 할 대통령 직속 위원회 주요 구성원으로서 경고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는 이유로 이 부위원장의 사퇴를 권고했으며, 현재 이 부위원장이 스스로 거취를 판단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또한 “이재명 정부가 보수와 진보를 넘어 외연을 확장하는 포용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논란은 이 부위원장이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5·18 역사의 성역화로 어린 학생들의 장난에 가까운 일탈도 수용이 안 되고 어른들의 ‘정치’가 됐다"고 비판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대해 여권의 비난이 거세지자 이 부위원장은 4일 "내 의견의 핵심은 표현의 자유"라며 입장을 바꿀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참고로, 이 부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실용 인사 기조에 따라 지난 3월 총리급인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