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독일 TKMS 선정
Business•7/23/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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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추진하는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최종 선정되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이번 사업에 한국의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탈락했음을 통보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지난 6일 오후 5시 10분(현지시간) 노바스코사주 핼리팩스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가 열리는 튀르키예로 출국할 예정이다. CPSP는 현재 사용 중인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최대 12척의 디젤 잠수함을 도입하는 대규모 국방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잠수함 건조 비용과 더불어 향후 30년간의 유지·보수·운영(MRO) 비용까지 포함하여 총사업 규모가 최대 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경쟁 과정에서 독일 TKMS는 자사의 212CD 모델을 내세우며, 특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 간의 군수 상호운용성을 강조하는 전략을 펼쳤다. 한편, 한국 측이 강점으로 내세웠던 '신속한 납기' 우위는 독일 TKMS가 자국 및 노르웨이 해군에 사전 주문된 잠수함 생산 순번을 캐나다에 먼저 양보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며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이번 사업자 결정은 캐나다의 주요 해군 기지인 핼리팩스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는 해당 프로젝트가 국가 안보 및 방위 산업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