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반도체 공급망과 미래 전략
대규모 <0xED><0x8C><0xB9> 건설을 위해서는 전력, 용수 확보가 가장 큰 과제이며, 단순히 작은 규모의 공장을 여기저기 짓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미국이든 전 세계 어디든 조건에 맞는 대규모 단지 형태의 장소가 필요하며, 현재 시장은 공급 확대를 위한 강력한 모멘텀을 요구하고 있다. 반도체 시장은 AI 분야 외에도 소비자와 모바일 등 기존 시장에서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제품 생산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어, 전반적인 시장 붕괴 위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사업 결정은 선거나 대통령 임기에 맞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가장 큰 시장이 미국이고 주요 고객들이 미국에 있다는 점을 근거로 움직인다고 밝혔다. 미국 고객들 역시 자국 내 <0xED><0x8C><0xB9> 건설을 원하고 있어 조건만 갖춰진다면 충분히 검토할 수 있으며, 이는 한국의 생산 능력을 줄여 미국으로 옮긴다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전반적인 생산 능력 증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산업 구조적 변화에 대해서는 과거와 같은 사이클을 따르지 않는 것은 확실하지만, 수요와 공급의 문제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수요가 늘어나는 속도가 공급을 늘리는 속도를 훨씬 앞서고 있다는 점이며, <0xED><0x8C><0xB9> 증설에는 상당한 리드타임과 여러 제약 조건이 따른다. 고객사들로부터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메모리 공급에 대한 요구가 나오고 있다. 중국 업체의 추격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위협을 느낄 때쯤이면 이미 늦은 것이라며,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업체들도 AI 시장 덕분에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하고 기업공개 등을 통해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며 설비 투자 여건이 마련되고 있어, 추격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당연한 흐름으로 받아들이고 대비해야 한다. HBM4 개발과 관련해서는 SK하이닉스가 TSMC의 로직 파운드리를 사용하게 되면서 상당히 큰 규모의 고객이 된 관계라고 설명했다. 향후 전략으로는 AI 기술 확보가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여러 옵션에 투자하고 필요하다면 고객사나 파트너와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메모리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AI 전문가가 훨씬 더 많이 필요해짐에 따라, 미국 내에서 연구개발 및 투자 활동을 할 수밖에 없으며, 이 분야의 전략은 실제 성과를 낸 뒤 발표하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