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회장 서예 작품 '공수래공수거', 1억 원에 낙찰
Business•7/24/2026•0 views•1개월 전•Vectren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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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1910~1987) 회장의 붓글씨 '공수래공수거'가 경매를 통해 최종 1억 원에 낙찰되었다. 해당 작품은 케이옥션에서 2026년 7월 21일에 진행된 프리미엄 온라인 경매의 출품작이었다. 이 서예 작품은 당초 추정가 범위인 1,900만 원에서 4,000만 원을 크게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었으며, 시작가 1,500만 원 대비 약 6배 이상의 높은 금액으로 새 주인을 찾았다. 이번 경매에는 '샘터' 표지와 내지에 실렸던 원화 49점과 이병철 회장의 서예 작품 등 총 60점이 출품된 샘터 소장 컬렉션이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낙찰된 '공수래공수거'는 월간지 '샘터'의 창립자인 김재순 전 국회의장이 받았던 것으로, 이병철 회장이 1981년에 직접 써서 선물한 글씨라는 점에서 높은 희소성을 지닌다. 또한 이는 이 회장이 평소 즐겨 쓰던 문구를 담은 첫 작품으로 알려져 그 가치가 더욱 주목받았다. '공수래공수거'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의미를 가진 불교적·동양철학적 표현이다. 이는 기업가였던 이병철 회장이 생전에 즐겨 사용한 문구로, 그의 경영 철학과 인생관을 상징하는 글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