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 2주 연속 하락세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하락세는 부동산 근저당 매매 논란이나 보유세 강화 발언 같은 부동산 이슈와 더불어 증시 하락 및 보완수사권 존폐 문제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요인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4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조사 대비 2.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이전 조사에서 반등했던 흐름이 꺾이며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긍정 평가의 하락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해당 지역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기존 대비 16.8%p 급락한 30.1%를 기록했으며,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던 전남광주·전북에서도 5.1%p 하락한 74.6%에 그쳤다. 또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23~24일 양일 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 대상),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는 1.8%p 하락한 41.3%에 머물렀다. 지역별로도 큰 폭의 감소가 관찰되었는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지난 조사보다 15.2%p나 빠진 20.8%를 기록했다. 전남광주·전북 역시 7.1%p 하락하여 64.7%에 그쳤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0.2%포인트 소폭 상승한 40.6%를 나타냈다. 이 외에도 조국혁신당은 3.3%, 개혁신당은 2.2%, 진보당은 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관련 질문 응답률은 3.6%, 정당 지지도 관련 응답률은 4.3%였다.